영화 로그 개요
영화 로그(Rogue)는 사자가 나오고 여전사가 나오는 영화이다.
이번에 영화 로그(Rogue)를 보았다. 영화 포스터를 보게 되면 한 여자(메간 폭스)가 큰 총을 들고 걸어가는 모습인데 정말 안 볼 수 없게 만든다. 뒤에는 헬리콥터가 떠 있고 말이다..
그리고 결정적으로 영화 트랜스포머의 메간폭스가 출연한다고 하니 믿고 볼 수 있었다.
영화 로그는 미국 영화이고, 액션 영화다. 러닝타임은 106분, 2020년 11월에 개봉한 영화이다. 감독은 마이클 J. 버세트, 출연하는 배우는 메간폭스, 필립 원체스터다.
색다른 점은 감독도 여자이고, 주인공도 여자인데 주제는 남자들이 좋아하는 서바이벌 액션 영화라는 것이다. 그리고 아프리카를 배경으로 하였으며, 다루기 힘든 사자도 나온다.
영화 로그 줄거리
영화 로그의 줄거리에 대해서도 소개해보겠다.
영화 로그 첫 시작은 사자들을 잡아서 파는 사자 사냥꾼과 거래상들이 나온다.
사자를 사려고 나타난 사람에게 신나게 팔다가 그만 사자들에게 물어 뜯기고 모두가 죽게 되는 사고가 발생한다. 엄청나게 빠르고 포악한 사자였었다.
그리고 또 다른 현장에서는 사람들을 납치한 무장 단체 알샤바브를 공격하는 용병팀 로그가 나온다.
로그라고 하는 이름으로 구성된 용병팀은 여자 샘(메간폭스)이 대장이고, 그녀가 이끄는 대로 근육질의 남자들은 지시를 따라 알샤바브를 공격한다.
공격하는 이유는 알샤바브에 납치된 주지사의 딸을 구하기 위해서 말이다. 하지만 대의를 위해서가 아니라 돈을 받고 구출에 투입된 용병팀이다.
13살 때부터 훈련을 받은 여전사 샘은 산전수전을 다 겪은 정말 잘 싸우는 군인이었다.
폭발을 시작으로 무장단체 알샤바브를 공격하는데 나쁜 놈들은 영문도 모른 채 속수무책으로 당하게 된다.
하지만 주지사의 딸뿐만 아니라 다른 납치된 인질들도 있었다는 것이다.
다 같이 데리고 갈까 버리고 갈까 갈등하던 샘은, 결국 모두를 다 데리고 탈출을 하게 된다. 즉, 어려운 길을 택한 것이다.
차를 타고 구출작전에 성공했지만, 끈질기게 추격하는 알샤바브로 인해서 그들을 구출하러 온 헬리콥터도 격추당하고 낭떠러지 물속으로 뛰어들고 고생을 하게 된다. 아프리카라 악어의 공격도 받아 구출되었던 여자 중 한 명도 죽게 된다.
결국 용병팀은 빈집에 들어가게 되는데, 처참하게 살해당한 시신들을 발견하게 되고 그곳이 바로 첫 도입부의 사자를 잡아다 파는 그곳이었던 것이다. 사자들이 탈출하면서 모두 죽였던 그곳이었다.
하지만 암사자가 한 마리 남아 있었는데 어찌나 빠르고 포악한지 한 명씩 물려서 죽거나 다치게 된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무장단체 알샤바브도 추격해와서 격전을 치르게 된다.
결국 누가 끝까지 살아남을까. 그리고 암사자는 왜 남아 있었던 것일까.
영화를 직접 보면 그 결말을 알 수 있다. 영화 로그는 살짝 좀 뭔가 어색한 부분들도 있지만, 전체적으로는 장르와 주제도 좋고 재밌었던 거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