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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어와 개념들

수리남(2022) 시리즈 후기

by 케이티 인플루언서 2022. 9.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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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리남
출처: 넷플릭스 공식 예고편 수리남(2022)

 

수리남 시리즈 소개

수리남(2022) 후기에 대해서 이야기해본다.

 

 

 

수리남은 시즌1 총 6화로 구성되어 있다. 장르는 범죄 시리즈이고 스릴러, 드라마, 액션과 어드벤처 요소들을 모두 갖췄다. 긴장감이 넘치는 점이 수리남의 매력이다. 수리남은 넷플릭스에서 정말 인기 최고인 시리즈이다.

 

 

수리남
출처: 넷플릭스 공식 예고편 수리남(2022)

 

 

크리에이터, 즉 감독은 윤종빈 감독과 권성휘이다. 넷플릭스 시리즈 수리남의 주연은 믿고 볼 수 있는 하정우와 황정민, 그리고 박해수가 출연한다. 또한 외국인인 장첸도 출연한다. 정말 하정우와 황정민 콤비라면 영화든 시리즈든 믿고 볼 수밖에 없다.

 

 

 

 

 

 

수리남은 실제 있는 국가이며 최근에 수리남이 하도 인기가 많다보니 실제 수리남이라는 국가와 외교 분쟁으로까지 이어질까 걱정하는 상황에까지 이르렀었다.

 

수리남 시리즈 줄거리

수리남은 한국에서 온 사업가에 대한 이야기이다. 먼저 이 영화 같은 시리즈를 칭찬한다. 남미에서 문제의 물건을 조직화해서 유통하는 한국인을 그리고 있다.

 

 

수리남
출처: 넷플릭스 공식 예고편 수리남(2022)

 

 

그리고 그를 체포하려고 하는 정부의 비밀작전에 한 평범한 사업가가 작전을 함께 수행하는 내용이다.

 

평범한 사업가는 어쩔 수 없는 상황에서 작전에 참여하게 된 것이다. 하지만 평범한 사업가인 강인구(황정민)는 유도선수를 했었던 이력이어서 유도 실력으로 상대를 쉽게 제압하는 능력이 있었다.

 

범죄조직 우두머리인 전요한은 목사 행사를 하면서 사람들을 동원한다. 

 

 

수리남
출처: 넷플릭스 공식 예고편 수리남(2022)

 

 

윤종빈 감독은 캐릭터를 소개할 때 서사가 훌륭하다. 그것은 훌륭한 빌드업이라고 할 수 있다.

 

최민식을 범죄와의 전쟁에서 악역으로 보고 미워할 수 없는 이유는 그가 공직자로서 어떤 대우를 받았는지, 어떤 환경이 그를 범죄자로 몰았는지 충분히 공감할 수 있기 때문이다.

 

 

수리남
출처: 넷플릭스 공식 예고편 수리남(2022)

 

 

소시민이었던 아버지가 가족을 먹여 살리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을 보여줌으로써 최민식을 미워할 수 없게 만든다. 극중 하정우도 마찬가지다.

 

 

수리남
출처: 넷플릭스 공식 예고편 수리남(2022)

 

 

자신의 삶을 보여줌으로써 작품에서 보여주는 행동에 합리성을 부여한다.정말 하정우는 살기 위해서 싸우는 멋진 가장의 모습이다. 쉬운 일은 아니었지만 매우 깨끗하고 보는 즐거움을 주었다.

 

 

수리남
출처: 넷플릭스 공식 예고편 수리남(2022)

 

 

박해수가 연기한 국정원 직원들도 좋은 활약을 펼쳤다. 엄근진지의 국정원 직원, 위장 양아치 역할을 부담 없이 소화했다. 조우진의 연기는 최고였다. 한국에서는 조연들이 영화 산업을 먹여 살린다.

 

 

수리남
출처: 넷플릭스 공식 예고편 수리남(2022)

 

 

아니면 믿고 볼 수 있는 황정민 씨. '와호장룡' 이후로 장첸을 본 지 오래되었다. 장첸 또한 연기를 잘했고, 감독은 긴장감을 가지고 매우 흥미로운 이야기를 들려주었다.

 

그렇지만, 수리남은 디테일이 조금 떨어졌다고 볼 수도 있다.

 

 

 

 

 

 

수리남에서 처음에는 안기부라고 했다가, 나중에는 국가정보원이라고 말하는 것은 봐준다. 하지만 놓친 포인트이다. 지난 추격전에서는 디테일에 너무 소홀한 부분이 많았다.

 

 

수리남
출처: 넷플릭스 공식 예고편 수리남(2022)

 

 

어떤 장면에서는 (특히 수영장에서) 놀라움도 있었다. 특히 외국 배우들이 너무 어색하게 연기를 했다. 황정민의 악행이 더 잔혹하고(컷팅, 컷팅...) 하정우가 많이 떨렸다면(이병헌이 내부와 단절된 장면, 송지효의 신세계 결말 등) 드라마가 훨씬 더 좋았을 것이다.

 

 

수리남
출처: 넷플릭스 공식 예고편 수리남(2022)

 

 

대부분 긴장해도 하정우가 너무 배짱을 부려 잘 넘어갔기 때문에 약간 싱거운 맛이 있었다.

 

 

넷플릭스 시리즈 수리남은 6부작 시리즈로 가니까 그런 장면을 몇 개 더 추가했으면 어땠을지 궁금하다. 그래도 윤종빈 감독의 남다른 남자 이야기가 반가웠다. 이것이 좋은 감독들에게 경의를 표하는 이유이다.

 

 

수리남
출처: 넷플릭스 공식 예고편 수리남(2022)

 

 

수리남 시리즈에서 하정우가 카센터 주인(자동차 수리하는 남자)이라는 것이 어색하지만 그래도 너무 잘 어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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