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징어 게임 시즌1 1화 개요
오징어 게임 시즌1 1회 무궁화 꽃이 피던 날에 대한 후기이다.
오징어 게임은 이제 모르는 사람이 없을 것이다. 넷플릭스에서 시작된 오징어 게임은 이제 미국의 에미상 감독과 남우주연상 등 6개 부문에서 수상하였고 전 세계적인 한국 드라마로 엄청난 인기를 끌고 있다. 그래서 오징어 게임 시즌1 1회 무궁화 꽃이 피던 날부터 시청하실 분들을 위해 후기를 작성해본다.
조금 늦었을지 모르지만, 지금 넷플릭스에서 한국 드라마가 난무하는 세상에서 오징어 게임 열풍은 몇 달 만에 조금 떨어진 것 같다. 그래도 재밌게 봤고, 두 번 본 드라마니까 이렇게 후기를 남기려고 한다. K-드라마의 성공을 알리는 패러디와 예능이 많았던 드라마 '오징어 게임'에 대한 리뷰를 시작해보자. 오징어 게임 시즌1 1화 무궁화 꽃이 피던 날에 대한 후기이다.
오징어 게임 시즌1 1화 줄거리
쌍문동의 성기훈(이정재)은 어머니와 함께 살며 대리운전을 한다.
시장에서 일하는 어머니의 신용카드를 강탈해서 경마장에 가는 성기훈은 그날 대박을 터뜨리지만, 빚쟁이들에게 쫓기고 돈을 모두 빼앗긴 그날은 사실 딸의 생일이었다.
이혼한 아내와 딸에게 인형 뽑기 기계로 고른 권총 라이터를 주고 돌아온다. 운이 좋았다가 운이 안 좋았던 그날, 성기훈은 지하철에서 우연히 신비한 남자를 만나게 된다. 성기훈(이정재)은 우연히 만난 신비로운 남자(배우 공유가 연기)와 딱지치기로 10만 원짜리 게임을 한다. 성기훈은 돈이 없기 때문에 돈 대신 뺨을 찰싹찰싹 맞는다.
그런데 이상하게 계속 지게 되는 성기훈이다. 하지만 나중에 감을 잡은 성기훈은 결국 딱지치기에서 몇 번 이겨서 돈을 벌어서 돌아온다. 하지만 이 신비로운 남자는 이러한 게임을 더 하고 싶다면 참가할 수 있는 게임이 있다고 안내하면서 이상한 문양에 그려져 있는 명함을 건네준다.
그리고 관심이 있고 돈을 벌고 싶으면 거기에 적혀 있는 연락처에 연락하라고 한다. 성기훈은 자기의 딸이 새아버지랑 미국으로 떠난다는 소식을 듣고 좌절에 빠지게 된다.
좌절 끝에 성기훈은 문제의 남성이 건넨 명함을 꺼내고 거기에 적힌 전화에 전화하면서 게임에 참가한다.
참가 의향을 표시했더니 암호를 알려주고 의문의 밴에 타서 잠자는 가스로 잠들게 되고 어디론가 향하게 된다. 바로 게임의 장소로 말이다. 그렇게 푹 자고 나서 다시 일어나니 모두들 트레이닝복과 번호가 매겨진 옷을 입고 일어난다.
이렇게 해서 456명의 참가자와 함께 게임이 시작됩니다. 주인공인 성기훈(이정재)은 번호가 456번이다.
게임의 윤곽을 알려주지 않고, 이기면 상금을 받고, 동의하면 사인을 하라는 내용만 알려준다.
그렇게 해서 첫 경기가 시작되었다. 영희를 닮은 인형과 놀이터가 펼쳐진다. 제한 시간 내에 도착선을 넘으면 이기는 게임이다. 그리고 게임의 주제는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게임이었다.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게임이 시작되고 호기롭게 출발한 한 참가자들은 움직이게 되면 벌칙으로 총에 맞아서 죽게 되고, 움직여서 게임에 아웃되는 사람들에게 진짜 총을 쏘는 상황을 보고 나머지 참가자들은 모두 당황한다.
하지만 정신을 차리고 다들 살아 남기 위해서 게임에 임하게 된다. 결국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게임에서 간신히 살아남은 사람의 수는 201명이었다.
성기훈은 외국인 알리의 도움으로 간신히 살아남는다. 외국인 알리는 한국에 돈을 벌러 온 외국인인데 한국에서 힘든 고생 끝에 게임에 참가했던 것이다.
외국인 알리는 힘이 엄청 센 친구였으며 성기훈이 넘어지는 순간에 한 순으로 그를 잡아주면서 구해준다. 1번 번호를 가지고 있는 노인도 살아남는다. 게임이 끝나고 다시 처음 장소로 돌아와서 게임 진행 및 관리자들을 향해 게임 참가자들은 항의와 반발을 한다.
하지만, 게임 참가자들이 한 사람 당 그의 삶의 비용이 1억 원이라는 것을 알게 되면서 소동은 멈춘다. 그리고 서울대를 나온 성기훈이 아는 동네 동생인 상우(박해수 역)도 게임에 참가했고 게임을 멈추기 위해서 투표를 제안하고 투표를 진행한다. 그런데 의외로 게임을 계속하고 싶다고 하는 사람이 많았다.
거의 반반으로 투표가 박빙이었고 마지막으로 1번 노인의 투표로 경기는 결국 중단하는 것으로 의견이 모여진다.
게임에서 돌아와 보니 엄마가 어디로 가셨는지 보이지 않았고, 밖에서 만난 서울대 나온 동네 동생 상우(박해수)는 알고 보니 60억 원의 빚을 지고 있었다.
성기훈 어머니는 당뇨에 합병증으로 당장 병원에 입원해야 했지만, 주변에는 돈을 빌릴 곳이 없었고 냉대만 받았다. 우연히 다시 만난 1번 노인과 소주 한잔을 하면서 세상이 얼마나 힘든지 이야기를 나눈다.
결국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첫 게임에서 살아남은 대부분의 참가자들은 다시 돌아가기로 결심한다. 그전에 게임을 마치고 나온 경찰서에서 이 모든 것을 말한 성기훈은 그곳에서 준호 형사(위하준)를 만난다. 형사 준호는 형을 잃고 형의 행방을 찾고 있었던 상황이었고 형의 고시원에서 성기훈이 신고한 명함과 똑같은 모양을 보게 된다. 게임 장소로 다시 이동하는 기회를 타서 형사 준호는 밴에 숨어 요원을 죽이고 잠입한다.
게임을 미리 알아내기 위해 한미녀(김주령 분)와 북한에서 온 강새벽(정호연 분)은 새벽에 화장실에 가서 다음 경기에 대한 힌트를 얻는다. 그리고 의사 병기(유성주 분)는 요원들이 그들의 장기를 밀수하는 것을 도와줌으로써 다음 경기에 대한 힌트를 얻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