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량백신접종이 이제 시작되었다. 개량백신 접종은 독감과 맞물려서 겸치는 부분도 있지만 개량백신이 기존 백신보다 효과가 오미크론 변이에 더 효과적으로 방어할 수 있는 장점이 있어서 관심이 많은 분들이 있다. 60세 이상 고위험군이 먼저 대상이다.
개량백신접종 시작
기존 백신보다 오미크론 돌연변이에 더 효과적인 코로나19 개랭 백신 접종이 시작됐다. 60세 이상을 포함한 고위험군이 우선 대상이지만 60세 미만 일반 성인도 잔여 백신을 맞을 수 있다.
예방접종 개선 사전예약 어르신들이 잇따라 병원에 방문하는데 간호사의 설명에 조금 불안할 수 밖에 없다. 우선 접종대상은 만 60세 이상, 면역저하자, 요양병원 시설 입소자 등 고위험군이다.
5차 개량 백신 접종 후 빠른 시일 내에 다시 독감에 걸리지 않게 독감예방주사를 맞을 계획으로 개량백신 예방접종을 먼저 받으러 오는 사람들이 많다. 나이드신 분들 중에는 아이들을 괴롭히는 것보다 맞는 것이 더 나을 것이라는 생각이 개량백신접종을 하러 오신 분들도 있다.
개량백신 접종 안내
개량 백신 접종을 맞기 위해서는 예약 없이 당일 접종이 가능하지만 18세 이상이면 병원에서 남은 잔여 백신을 접종할 수 있다. 내일 오후 4시부터 의료기관에 전화를 걸어 예비명단에 이름을 올리거나 네이버나 카카오를 통해 예약하면 된다. 첫날 오후 5시까지 개선백신을 접종받은 사람은 6만402명으로 60대 이상 예약률은 2.8%에 불과하다.
개량백신은 국내 우량종인 BA.5 돌연변이에 대한 감염을 막는 중화항체 생성 능력이 1.69배 뛰어나다. 반면 부작용은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기존 백신에 비해 발열, 피로감, 이런 부작용이 적어 좋다는 평가다.
만 75세 이상 노인 대상 무료 독감 예방접종도 내일부터 시작되는데, 방역 당국은 코로나와 독감 동시 발생 가능성에 대비해 두 백신 모두 접종할 것을 권고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