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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3연임이 거의 확정, 리커창 총리는 중간에 퇴장

by 케이티 인플루언서 2022. 10.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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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3연임
출처: SBS뉴스, 시진핑3연임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3연임이 거의 확실시 되고 있고 확정되었다고 보고 있다.

 

 

 

이제 적어도 향후 5년은 더 집권할 거니까 중요해진 상황이다. 즉, 중국을 앞으로 5년간 이끌 차기 지도부의 윤곽이 드러나게 된 것이다.

 

 

시진핑3연임
출처: SBS뉴스, 시진핑3연임

 

 

중국 최대 정치 행사인 5년마다 열리는 전국대표대회가 2022년 10월 22일에 막을 내렸고, 당권 핵심이라고 할 수 있는 중앙위원 205명이 선출되었다.

 

 

 

 

 

 

이제 벌써 집권 10년차가 된 시진핑 주석이 이번 대회를 통해서 다시 3연임을 확정하며 다시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후진타오 장쩌민 전 국가주석은 집권 10년차 차기 중앙위원 명단에서 제외됐지만 시 주석은 여전히 남아 있는 것이다.

 

 

시진핑3연임
출처: SBS뉴스, 시진핑3연임

 

 

시진핑 주석은 미국과 중국의 갈등 국면에서 강경 노선을 예고했었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과감하게 싸워서 과감하게 승리하자라고 말한 것으로 알려 져 있다.

 

20차 당대회에서 정한 목표와 과제의 실현을 위해 싸우자라는 메시지를 전달한 것이다.

 

 

시진핑3연임
출처: SBS뉴스, 시진핑3연임

 

 

리커창 총리가 차기 지도부에서 탈락했는데, 이것에 대해서는 어떻게 해석해야 하냐면 중국 최고지도부 7인 상무위원회에는 일종의 불문율이 있다. 67세 미만은 유임, 68세 이상은 퇴임하는 게 원칙이지만 올해는 67세 2위 리커창 총리와 4위 왕양 인민정치협상회의 총재가 모두 명단에서 빠졌다.

 

 

시진핑3연임
출처: SBS뉴스, 시진핑3연임

 

 

이에 따라서 시진핑 국가주석의 측근들이 그 자리를 메울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한데다 시진핑 주석이 불문율을 깨고 1인 통치를 더욱 공고히 하려는 것이라는 분석이 나오는 것이다. 다만 회의 도중 후진타오 전 주석이 갑자기 나간 것을 두고 이 행동에 대한 해석이 다양하게 나오고 있다.

 

 

 

 

 

 

올해 80세인 후진타오 전 주석이 전당대회 도중 떠나는 모습이 언론에 포착됐된 것이다.

 

 

시진핑3연임
시진핑3연임
출처: SBS뉴스, 시진핑3연임

 

 

이것이 건강 문제 때문일 수도 있지만 차기 지도부에서 탈락한 리커창 총리와 왕양 주석이 모두 후진타오 전 주석과 소속돼 있다는 점에서 권력 갈등 때문일 수도 있다는 해석도 나온다.

 

 

시진핑3연임
출처: SBS뉴스, 시진핑3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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