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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중앙회 직원이 외딴 섬으로 발령 난 이유는?

by 케이티 인플루언서 2022. 10.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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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중앙회
출처: SBS뉴스, 농협중앙회 발령

 

 

농협중앙회 농협 직원이 외딴섬으로 발령 난 이유는 바로 말대꾸였었다.

 

농협중앙회에서 9살 딸을 둔 엄마 직원이 조합장에게 말 대답했다는 이유로 학교가 없는 외딴 작은 섬에 보복성으로 인사발령이 나서 배정된 사례가 있었다.

 

 

농협중앙회
출처: SBS뉴스, 농협중앙회 발령

 

 

우리가 서강화농협에서 벌어진 일이었는데 관리자의 갑질이 너무 심하게 적용되었다는 것 때문에 많은 이슈가 되었었다. 그리고 결국 고용노동부가 직권 조사에 착수했다.

 

 

 

 

 

 

고용노동부는 최근 조합장에 대한 직권조사에 착수했다. 직권조사는 고용노동부가 피해자 신고 없이 직장 내 괴롭힘을 조사하고 조치를 취하는 과정이다.

 

 

농협중앙회
출처: SBS뉴스, 농협중앙회 발령

 

 

고용노동부는 해당 사안이 누가 봐도 보복성 인사여서 피해자의 정신적 고통을 가중시키고 이러한 보복성 인사에 따라서 자녀를 둔 엄마 입장에서 자녀들의 학습권을 침해하는 등 상황을 보았을 때 비판 받을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되어 조사를 시작했다고 조사 이유를 밝혔다.

 

 

농협중앙회
출처: SBS뉴스, 농협중앙회 발령

 

 

사실 인사발령은 고용주나 관리자의 고유 권한일 수 있지만 그렇다고 그것을 남용할 수 있다나 보복성으로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하지는 않는다.

 

 

 

 

 

 

또한 억울한 인사조치에 자녀의 학습권 측면에서 피해를 본 것도 더 중요한 문제로 보고 있는 것이다.

 

 

농협중앙회
출처: SBS뉴스, 농협중앙회 발령

 

 

조사 결과 해당 사건이 직장 내 괴롭힘으로 판단될 경우 사업주인 조합장은 최대 1,00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물게 된다. 농협중앙회도 2022년 10월 24일부터 사흘간 공식 감사를 실시한다.

 

 

농협중앙회
출처: SBS뉴스, 농협중앙회 발령

 

 

농협 관계자는 노동부 조사 결과를 포함한 최종 감사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라며 감사 결과에 따라 농협이 농협에 징계를 요청할 수 있다고 말했다.

 

 

농협중앙회
출처: SBS뉴스, 농협중앙회 발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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