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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용한 정보들

커피전문점이 정말 많은 우리나라는 커피공화국

by 케이티 인플루언서 2022. 11.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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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전문점
출처: SBS뉴스, 커피전문점과 커피공화국 관련

 

 

우리나라 사람들은 커피를 정말 좋아하는 것 같다.

 

 

스스로도 커피를 하루에 2잔씩 마신다. 그리고 주위 사람들도 대부분 그렇게 마신다. 그런데 우리나라 사람들이 커피를 좋아한다고 볼 수 있는 근거가 통계적으로도 나와 화제이다. 우리나라는 커피전문점이 정말 많고 그래서 우리나라는 커피공화국으로 불릴만하다.

 

 

우리나라 사람들이 커피를 좋아하는 정도

우리나라 사람들이 희한하게 커피를 굉장히 많이 좋아한다는 것은 너무나도 잘 알려진 사실이지만, 커피를 얼마나 좋아하는지 보여주는 결과가 있다.

 

한국 사람들은 커피를 너무 좋아해서 대한민국이 커피 공화국이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우리나라 사람들은 커피를 굉장히 좋아한다.

 

연간 커피 소비량을 살펴보면 일일 음료에 2잔을 더하면 367잔으로 세계 2위로 세계 평균인 161잔의 두 배가 넘는다.

 

 

 

 

 

 

프랑스는 551잔으로 우리나라를 뛰어넘기에 프랑스만큼은 커피를 정말 가장 좋아하는 나라였다. 하지만 커피전문점의 수에 있어서는 또 한국이 압도적으로 많다. 주위를 둘러보면 골목마다 커피숍이 있다.

 

 

커피전문점
출처: SBS뉴스, 커피전문점과 커피공화국 관련

 

 

우리나라 인구 100만 명당 커피전문점 수는 1,384개로 2위인 일본의 2배를 훨씬 웃돌았다. 일본은 529개이다. 지난해 커피시장 규모는 43억 달러로 우리 돈으로 6조 원을 훌쩍 넘었고, 2007년 3억 달러에서 13년 만에 13배 이상 성장했다.

 

세계 순위로 따지면 미국과 중국에 이어 우리나라가 3위로 성장했지만 한국이 인구수가 5,500만 명, 미국이 인구수가 3억5000만명, 중국이 인구수가 14억 명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우리나라의 커피 소비는 엄청나다고 볼 수 있다.

 

 

커피 시장 규모

전문가들은 내년 한국 커피 매출을 8조6,000억원으로 추산하고 있다. 커피를 너무 많이 마시기 때문에 이렇게 마시는 커피의 양을 줄임으로써 많은 돈을 절약할 수 있을 것 같다. 정말 그러한 관련된 설문조사가 있는데 커피를 끊으면 연간 1년에 120만원 이상 절약할 수 있다. 우리나라 10명 중 7명 이상이 하루에 커피를 한 잔 이상 마시고, 커피를 사는 데만 월평균 10만4,000원을 지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커피전문점
출처: SBS뉴스, 커피전문점과 커피공화국 관련

 

 

커피전문점은 커피 구매가 40.5%, 배달앱 커피주문이 25.5%로 증가해 커피의 66%가 커피 전문점의 커피를 마시는 데 쓰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우리가 커피에 많은 돈을 쓰기 때문에, 캡슐 커피 기계를 집에 두는 사람들이 많다. 네 명 중 세 명이 커피머신을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커피머신을 보면 손이 자주 가게 될 것 같다.

 

 

커피전문점이 비싸다고 느끼는 수준

커피머신을 넣었더니 응답자의 75%가 커피를 더 자주 마시고 더 많이 마신다고 답했지만, 밖에서 커피를 덜 마시는 것이 외식비 절감에 도움이 된다는 응답은 44%에 달했다.

 

 

커피전문점
출처: SBS뉴스, 커피전문점과 커피공화국 관련

 

 

커피는 정말 비싸다. 비싼게 맞다.

 

커피전문점들은 올해 초 많게는 500원까지 인상했고, 지금은 4,000원에서 5,000원을 넘나드는 경우가 많다. 한편 편의점 커피의 경쟁력이 높아지고 있다. 편의점 커피는 1,000원 안팎이면 마실 수 있고, 가격도 저렴해 맛과 품질이 좋지 않다고 생각할 수 있기 때문인데, 커피가 편의점 효자 품목으로 떠오르면서 편의점 업체들도 커피에 대한 관심과 진심을 보이고 있습니다.

 

 

커피전문점
출처: SBS뉴스, 커피전문점과 커피공화국 관련

 

 

편의점 커피 매출은 최근 두자릿수 성장세를 보이고 있으며, 한 편의점 업체는 지난해에만 전년보다 26% 증가한 1억9,000만잔의 커피를 판매했다. 올해는 지난해보다 20~30%가량 늘었다. 편의점 4개사를 모두 포함하면 지난해 5만잔을 팔았고, 1200원짜리 아메리카노를 가장 싸게 팔아도 원두커피로 6,000억원 이상을 벌어들였다.

 

 

 

 

 

 

편의점 커피의 반격

편의점 커피는 가격은 커피전문점보다 3분의 1 수준이지만 품질과 맛이 뒤떨어지지 않고, 그럴수 밖에 없는 이유가 요즘 편의점들이 적게는 몇백만 원, 많게는 1,400만 원까지 내고 비싼 커피머신을 구입해서 쓰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커피 자체도 100점 만점에 80점 이상인 유명 지역 원두나 스페셜티 커피를 사용하는 곳이 많다.

 

 

커피전문점
출처: SBS뉴스, 커피전문점과 커피공화국 관련

 

 

실제로 최근 편의점 4곳과 전문점 제품을 대한커피협회 바리스타들에게 블라인드 테스트를 해보니 웃기게도 편의점 커피가 1위를 차지했다. 반면, 우리 모두가 알고 있는 유명한 커피숍은 5위에 올랐다.

 

 

커피전문점
출처: SBS뉴스, 커피전문점과 커피공화국 관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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