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그레이맨 개요
영화 그레이맨은 미국 영화이고 넷플릭스의 오리지널 액션 영화이다.
2022년 7월에 개봉한 영화이며 소설을 원작으로 하였다. 러닝타임은 127분짜리 영화이다. 영화 그레이맨의 감독은 앤서니 루소와 조 루소이다. 주연으로는 라이언 고슬링, 크리스 에반스, 아나 데 아르마스, 레게장 페이지가 출연했다.
아나 데 아르마스는 1988년 생으로 쿠파에서 태어났고 영화 버진 로즈로 데뷔했다. 아나 데 아르마스는 마릴리 몬로를 주제로 한 넷플릭스 영화 블론드에도 출연할 예정이다. 노크노크, 익스포즈, 딥워터, 비밀 정보원 인 더 프리즌 영화에 출연했다. 점점 유명해지고 있는 배우인 것 같다.
영화 그레이맨은 어벤저스 시리즈로 유명한 루소 형제가 메가폰을 잡은 영화이다. 사실 이 둘은 넷플릭스 원작 영화인 익스트렉션을 통해서 가까운 사이가 되었다고 한다.
영화 그레이맨의 장르는 정말 제대로 된 액션인데, 영화 익스트렉션을 즐겨보았던 분들은 이 영화에 대해서도 어느 정도 큰 만족감을 느낄 것 같다. 전투 장면이 많이 나오고 주인공이 정말 무적이다. 화려한 액션이 자주 등장한다.
출연진을 보면, 라이언 고슬링은 CIA 비밀 프로젝트의 주인공 식스 역을 맡았고, 크리스 에반스는 식스를 쫓는 로이드 역을 맡았다. 로이드도 정말 잘 싸우는 요원이다.
아나 디 아르마스는 CIA 요원이자 식스의 조력자인 다니를 연기한다. 다니도 여자이지만 정말 잘 싸우는데 그 실력과 수준이 감동적이기까지 하다. 조력자이길 정말 다행이다는 생각이 들 정도이다. 식스와 호흡을 맞추면서 적을 무찔러 나가는 역할을 한다.
빌리 밥 숀튼이 식스 관련 프로젝트 멤버이자 전 CIA 국장인 피츠 역을 맡았고, 제시카 헨윅은 로이드와 함께 일하면서 혼란스러워하는 수잔 역을 맡았다. 그리고 레게 장 페이지가 CIA 카마이클을 연기했다.
식스는 숫자 6을 뜻하고 시에라 식스는 바로 그레이맨이다. 그는 피츠의 프로젝트 때문에 비밀 임무의 암살자가 된다. 감형을 조건으로 범죄자에 대한 무조건적인 충성을 계약하고 암살 등 비법적 임무에 투입하는 사업이었다. 식스가 감옥에 간 이유도 나오는데 식사가 감옥에 간 이유는 자기 동생을 때리는 아버지를 동생을 살리기 위해서 살해하면서 감옥에 들어가게 된 것이었다.
18년 후, 식스를 감옥에서 빼서 CIA 요원으로 만들어준, 그리고 시에라를 만든 피츠는 결국 CIA 국장에서 해임된다. 더 나아가서 그가 이 프로젝트를 위해 발탁한 대부분의 사람들은 죽거나 임무에서 제외되었다. 아직 멤버로 활동 중인 식스가 제거 임무를 맡았다. 해당 임무에 다니와 함께 하게 된다. 그런데 식스는 그 제거 대상이 자신과 같은 그레이맨이라는 것을 알게 된다.
그리고 그가 죽으면서 그는 암호화된 메모리에 담긴 데이터를 남긴다. 식스가 이 자료를 입수하자 CIA가 이제는 그를 추적한다. USB에 담긴 문건에는 카 마이클이 암살 등 개인적 목적을 위해 무단으로 지시한 임무들에 대한 내용이 증거로 담겨 있다. 그래서 카마이클은 어떻게든 식스를 잡고 싶어 한다.
그리고 로이드는 이 일을 해결하기 위해서 이용된다. 사실 배우 크리스 에반스는 캡틴 아메리카 역으로 더 잘 알려져 있다.
엄숙한 모습도 좋지만, '니 버스 아웃'에서 보여 주어 듯 악역도 좋다. 그는 비열함을 잘 표현한다. 콧수염을 기르면서 이 느낌을 배가시킨다. 로이드는 그의 임무에서 무엇이든 할 수 있는 비밀 요원이다. 그는 아버지처럼 피츠를 납치하고 처음부터 식스를 불러내기 위해 소중한 조카를 납치한다.
로이드는 전직 CIA 국장을 납치하고 심장에 문제가 있는 조카를 납치하는 것은 당연시한다. 로이드는 작전을 방해한다면서 사설 용병들을 이용해서 경찰을 살해하는 것으로까지 이어진다. 식스는 필사적으로 로이드와 맞서면서 도망친다. 다니도 조력자가 되어 위기를 가까스로 넘겼지만, 로이드가 지원받은 든든한 예산을 바탕으로 CIA의 방대한 요원과 인원수가 있기에 계속 무찌르지만 결국 계속해서 그들은 위기를 겪는다.
인도 배우 Dhanush가 등장하는데, 이 배우는 하버드를 나온 CIA의 높은 사람을 연기한다. 식스와 다니의 액션 장면은 꽤 볼 만하다. 영화에서는 식스의 과거를 적절히 활용하기도 하고 로이드와의 대결을 앞두고 감정을 고조시킨다.
영화 그레이맨은 즐기기에 딱 좋은 영화지만, 영화 익스트렉션처럼 강렬한 몰입까지 빠지지 못해서 아쉽다.
사실 개인적으로 넷플릭스 오리지널 영화에서 음악과 장면을 사용하는 것이 아쉬울 때가 있다. 너무 재미있게 보이려고 하는 것 같은 느낌이 들 때가 있기 때문이다. 영화 그레이맨도 살짝 그런 느낌이 있다.
스토리 양상에 다소 불만족스러운 부분도 있다.
후반부에는 액션 영화의 전개를 이상하게 하는 부분이 나온다. 영화 '그레이 맨'은 그런 느낌이다. 하지만 전체적으로는 화려한 액션에 높은 제작비, 그리고 스토리도 꽤 재밌다. 넷플릭스 영화 순위로 1위를 달리고 있는 인기 많은 영화임에는 틀림없다.
식스와 로이드가 싸우는 중에 계속 회의와 의문을 느꼈던 수잔이 나타나 결국 로이드를 죽인다. 그리고 로이드에게 모든 잘못을 씌울 테니 식스에게는 협조하라고 한다. 그리고 피츠의 조카 클레어를 인질로 삼아 식스의 협력을 이끌어내고 싶어 한다. 식스는 일부러 깊은 잠에 빠진 것처럼 행동하고 상대가 방심할 때 도망친다. 그리고 클레어와 함께 도망친다.
선을 넘나드는 액션을 보여주는 행동인 만큼 후반부로 갈수록 연장해 대처했을 텐데 이 대목은 다소 아쉬운 대목이었다. 이와 별도로 크리스 에반스의 악역 연기와 라이언 고슬링의 액션이 좋았다. 007 노타임 투 다이 영화에서 큰 인상을 남긴 아나 디 아르마스는 이번과 같은 역할로 액션 장르에 자주 등장할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