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루과이전에서 이강인 선수는 정말 엄청난 활약을 했다. 벤투한테서 살짝 외면되었었지만 우루과이전에서 교체되고 나서 수비진을 흔들고 허를 찌르는 패스와 멋진 슛을 통해서 존재감을 과시했다. 벤투호 감독 벤투한테서도 확실하게 눈도장을 찍었고 칭찬 모드로 바뀌었다. 이강인은 스페인어도 가능해서 벤투랑 직접 스페인어로 대화도 가능하다. 이강인은 이번 카타르 월드컵에서 엄청난 활약을 할 것으로 예상한다. 정말 말그대로 이강인은 봉인이 풀린 느낌이고 벤투한테서 칭찬 모드로 바뀌었으니 가나전에서 큰 일을 해낼 것이다.
우루과이전에서 월드컵 데뷔전을 치른 이강인은 가나전에서도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이강인을 외면했던 벤투 감독이 이제는 찬사 모드로 돌아왔다. 벤투 감독은 우루과이전 후반 29분 이강인에게 오랜 시간 전략판을 지시한 뒤 그라운드로 들어가려 하자 이강인을 붙잡아 열렬히 설명하고 있다.
이강인은 입장하자마자 수비진을 흔들며 슛을 날렸고, 정교한 침투패스로 기습을 잡아내며 벤투 감독의 지시를 따랐다. 이강인은 자신감을 많이 얻었고, 이강인 축구대표팀 미드필더는 너무 재미있었던 것 같아요. 앞으로도 더 좋은 모습 보여드리고 또 기회가 되면 더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열심히 준비하고 있습니다라고 인터뷰했었다.
벤투 감독은 지금 긍정적인 평가를 내리고 있다. 벤투 축구대표팀 감독은 이강인은 정확하고 빠르게 공을 처리할 수 있습니다. 그는 훈련하는 동안 매우 좋아 보였다. 팀에 많은 것을 줄 수 있는 선수라고 생각한다라고 했다.
이강인도 훈련장에서 통역 없이 스페인어로 벤투 감독과 대화하며 그의 스타일을 누구보다 정확하게 파악하고 있다. 팀 훈련이 끝난 뒤에도 가나전 출전 의지를 다지기 위해 프리킥과 슛 연습을 가장 늦게 한다. 이강인 축구대표팀 미드필더는 가나는 강적이고 좋은 점이 많아 어려운 경기가 될 것 같다. 다만 이번 경기 즉 우루과이 전처럼 준비를 잘해서 팀으로 뛰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는 믿음으로 준비하겠다.라고 멋지게 이야기했다.
20개월 만에 벤투 감독에게 인정받아 말 그대로 봉인 해제됐던 이강인도 가나와의 2차전 출전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