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우리나라는 카타르 월드컵 16강전에서 전 세계 축구 랭킹 넘버 1 브라질이랑 붙는다. 현재 브라질 내부적으로는 네이마르 부상으로 우려되는 상황이나 네이마르가 출전을 예고하고 있고 훈련도 비공개로 진행하는 등 다시 전열을 가다듬고 우리나라와 대비하고 있다. 카메룬에게 지면서 브라질 축구팀은 다시 정신 차리는 모습이다.
원래 방심하다가 일격을 당한 상황인 만큼 우리나라와의 경기에서 다시 방심을 통해 일격을 당하지 않으려고 노력하는 모습이다. 네이마르가 얼마나 회복해서 활약을 할지가 관건이고 축구 황제 펠레의 응원이 브라질 축구에 활기를 불어넣을 것으로 보여 우리나라에게는 좋지 않은 상황이다.
우리나라는 황희찬, 손흥민, 조규성, 이강인과 같이 두각을 나타내는 강한 선수들이 있어서 이번 경기는 정말 재밌을 것 같다. 물론 우리나라 입장에서는 브라질을 상대로 큰 도전이다. 좋은 결과를 기대해본다.
브라질 네이마르 출전 예고 등 현재 상황 요약
브라질 대표팀은 월드컵을 앞두고 줄곧 여유로운 모습을 보였었다. 라커룸에서 춤추고 훈련할 때도 쓰레기통에 공 넣기 게임을 하는가 하면, 대회 도중 선수 가족들을 훈련장에 초청해 함께 공놀이를 하는 등 활기가 넘쳤었다.
그런데 부상자들이 속출하고 조별리그 3차전에서 카메룬에 일격을 당하면서 진지해졌다. 카메룬전 직후 회복 훈련을 전면 비공개로 전환한 상태이다. 비공개 훈련을 한다는 사전 공지에도 브라질 대표팀 훈련장 앞에는 적지 않은 취재진이 몰렸다. 브라질 대표팀은 이례적으로 훈련을 전면 비공개로 전환하며 신중한 모습을 보이고 있는 것이다.
브라질 대표팀은 최근 부상자들이 속속 복귀하고 있다. 그리고 네이마르가 드디어 훈련에 합류하였다. 네이마르는 왼쪽 발뿐만 아니라 오른쪽 발로도 슛을 날리는 등 자신감 넘치는 모습을 보였다. 부상으로 이탈했던 측면 수비수 다닐루와 산드루도 순조롭게 재활을 마쳤다.
투병 중인 '축구황제' 펠레의 응원도 브라질 선수단에게는 큰 동기부여가 될 전망이다. 대장암과 사투를 벌이다 임종 치료에 들어간 펠레는 SNS에 "브라질 대표팀을 지켜봐 달라"며 후배들에게 힘을 보탰다. 도하에서도 펠레의 쾌유를 기원하는 메시지가 시내 건물을 뒤덮은 가운데 원정 응원단은 더욱 결집하며 선수들의 사기를 끌어올리고 있는 것이다.
브라질 월드컵 축구 대표팀 현재 상황 정리
그동안 여유를 보이던 브라질은 '비정상적'으로 훈련을 전면 비공개로 전환하는 등 신중한 모습을 보였다. 발목을 다친 '간판스타' 네이마르가 훈련장으로 복귀해 출격을 알렸다.
브라질 대표팀은 월드컵을 앞두고 늘 여유를 부렸다. 라커룸에서 춤을 추고 훈련할 때도 쓰레기통에 공을 넣는 놀이를 했고, 대회 기간에는 선수 가족들을 훈련장으로 초대해 함께 공놀이를 하기도 했다. 하지만 조별리그 3차전에서 카메룬에 지고 부상자가 속출하면서 심각해졌다. 카메룬전 직후 회복훈련은 철저히 비공개로 진행됐다. 비공개 훈련 예고에도 적지 않은 취재진이 브라질 대표팀 훈련장 앞에 모였다.
미스터리입니다. 15분간의 모든 교육을 공개하거나 인터뷰를 했습니다. 'Full Private'는 처음입니다라고 말했다. 그것은 오늘이 치치에게 중요한 날이기 때문이다. 우리는 팀을 재정비해야 한다. 브라질 부상자들이 속속 복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1차전에서 발목이 부어오를 정도로 중상을 입은 네이마르가 수중 복귀와 실내 재활훈련에 속도를 낸 뒤 2022년 12월 4일 훈련에 합류했다.
훈련 직후 브라질협회가 공개한 영상에서 네이마르는 부상당한 오른발은 물론 왼발로 강한 슈팅을 날리며 자신감을 보였다. 이밖에 부상으로 이탈했던 측면 수비수 다닐루와 산드루도 순조롭게 재활을 마치고 16강 출전을 준비하고 있다. 고전하고 있는 '축구 황제' 펠레의 응원도 브라질 팀에 큰 동기부여가 될 것으로 보인다.
죽어가는 치료제에 들어간 대장암 투병 펠레는 SNS를 통해 "브라질 대표팀을 지켜봐 달라." 도하에서는 펠레의 회복 메시지가 도심 건물을 뒤덮었고 원정 응원단이 더 모여 선수들의 사기를 높이고 있다.